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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 April in TISTORY
While bicycles and motorcycles were once popular means of transportation in South Korea during the 1960s and 70s, their role has shifted dramatically in recent decades. As the nation's economy rapidly developed and middle-class incomes rose, automobiles became increasingly affordable, leading to a decline in the use of bicycles and motorcycles as primary transportation. Today, bicycles are prima..
Intro: This blog post is a guide for Westerners who are interested in immigrating to Asia. It provides a brief overview of five popular Asian countries: Japan, South Korea, Taiwan, Thailand, and Singapore, based on the author's personal experience and opinion. 1. Japan:Suitable for introverted and quiet individuals.Distinctive local attractions across the country.Clean streets, excellent public ..
2023년 11월 초, 처음으로 직접 차를 운전해서 일본 큐슈(Kyushu) 중북부를 돌아봤다.큐슈는 한국의 부산과 가까운 섬으로 한국 전체면적의 3분의 1이 넘는 크기이고, 가장 큰 도시는 후쿠오카시 이다. 필자는 후쿠오카현, 오이타현을 돌아보고 왔다. 오이타현은 후쿠오카현의 남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과 벳부가 있다.1) Budget Japan 에서 경차 렌트.돈이 많으면, 더 큰 차를 빌렸겠지만, 현지 지인 말에 따르면, 일본은 경차 왕국이라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해서, 마침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후쿠오카시의 Budget 에서 경차를 렌트했다. 업체에서 준 차는, 아직 5천 km 도 달리지 않은 신차급 다이하츠 무브 Canbus. 다이하츠는 한국에서는 잘 모르는 업체지만, 일본..
Google Maps is a popular navigation app that is used by millions of people around the world. However, it is not fully available in South Korea. The reason is that South Korea has strict laws about the sharing of military information. Google is not allowed to share detailed maps of South Korea, as this could potentially reveal the location of military facilities.As a result, Google Maps in South ..
In the past, South Korea had trash cans in public areas just like other countries. However, about 20 years ago, the government enacted strict laws for recycling, and all trash cans in public areas that were not properly sorted were removed. Currently, the general social atmosphere is that it is natural for people living here to take their own trash and dispose of it personally. Instead, there ar..
어린시절 기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의 할머니는, 태어난 곳은 개성이고, 결혼과 동시에 평생을 서울에서 사셨다. 일제 시대였던 할머니의 결혼 당시만 해도, 경성 (서울의 일제시대 이름) 이 개성만도 못해 크게 실망했었다고 하셨다. 그 당시는 개성이 행정구역 상 경기도에 속했던 모양이다. 결혼 때문에 처음 서울로 올 때, 혼수품을 가지고 개성에서 배를 타고 한강 하구에서 거슬러 올라와 지금의 서울 마포 근처 (당시 마포나루) 로 한나절도 안되어 도착하였다고 한다. 구글 지도로 당시 뱃길의 거리를 측정해보니, 50km 도 안되는 거리이다.(참고로 할머니 집안은 휴전선이 아직 없던, 1948년에 모두 개성에서 서울로 이주. 당시에 이미 공산정권이 전쟁준비를 위해, 개인과 자산가들의 재산을 뺐기 시작해서, 그나..
얼마 전 세금혜택이 크다는 ‘중계형 ISA’ 를 개설.하지만 한동안 까먹고 있다가, 여름휴가철이라 모처럼 시간이 나서, 기존에 다른 계좌에 가지고 있던 주식을 ISA로 옮기려고 했더니, 안되더라. 계좌개설한 곳에 문의하니까, 원래부터 ISA 로 현금 말고는 넣을 수 있는 게 없고, 입금된 돈으로 주식을 사서 거래해야 한단다. 그렇게 생긴 수익에 대한 세금혜택만 주는 계좌가 ISA (개인종합 자산관리 계좌, Individual Savings Account) 라고. 난 사실... 기존 주식을 옮겨서 운용할 목적으로 ISA 를 개설한 것이었다. 젠장!이게 한국에만 있는 건가하고 찾아보니, 금융업으로 먹고 사는 영국 같은 나라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던 금융상품이더라, 이름도 똑같이 ISA 이다. 따라쟁이들이 ..
가까운 지인, 친인척 중에도 국적이 다른 나라 사람과의 결혼이 흔해졌다. 단순히 이민이나 귀화를 통한 정착보다는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다. 적어도 배우자의 문화를 배려한다는 전제가 어느 정도는 깔려 있으니. 다만, 기존 관습과 전통을 소중히 하던 앞선 세대로서는 전통을 지킬 수 있는 근간이 무너지는 큰 원인 중 하나라, 이런 다양성의 확산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지, 아니면 고집스럽게 기존의 전통을 고수할지 갈등과 혼란이 생긴다. 예전에는 단순히 세대 간 갈등만 해결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집안 모임에서도 인종과 국적이 개입되어 그 혼란의 강도가 더욱 강해졌다.1년에 2번 하던 종친 모임과 가족공원 관리도 전세계적인 고전염성 호흡기 질환 확산으로 2년째 하지 못하고 있던 차에, 최근 단체 메시지를 통해 회장..